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자(한자)/각국의 표준자형 (문단 편집) == 개요 == * 지역별로 전통적인 형태의 한자 자형(字形)은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한자]]가 '''얼마나 오래된 문자'''인지를 생각해 보면, 근대까지 나라마다 한자 자형에 큰 차이가 없었다는 건 그야말로 기적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 한국과 대만, 홍콩은 모두 전통적인 형태의 한자를 쓰므로 전체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PC에서 확대해 보면 모를까, 워낙 획이 많아서 (특히 자필 문서의 경우) 비슷해 보이지만 관습적인 차이가 있다. * 홍콩 등에서 쓰이는 광동어 백화문을 표기할 때 독자적인 한자([[방언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3 㗎, 乜, 嘢, 喺, 氹, 冇, 嘅, 哋, 嚟, 啲, [[𡃁]], [[𨋢]]}}} 등… 홍콩은 한동안 대만의 정체 문자 코드인 Big5를 갖다 썼는데, 이런 독자 한자 중 상당수는 Big5에 없어서 전산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경우 '㗎' 대신 'o架'처럼 口 부수를 비슷하게 생긴 o로 대체해서 표기하는 꼼수를 썼다. 유니코드에 홍콩식 광동어 백화문 전용 한자가 다 들어간 건 '''2009년이 다 되어서였다.''' * 유니코드의 이체자(異體字) 기준은 굉장히 미묘해서, 거의 똑같이 생긴 글자를 다른 코드에 할당하거나, 똑같은 차이인데도 어떤 경우에는 통합했고 어떤 경우에는 분리했으며 분명 다른 티가 나는 글자를 같은 코드에 통합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곤 하는데 이런 게 생각보다 많다. 분명히 똑같은 차이인데 어떤 경우에는 통합돼 있고(情) 어떤 경우에는 분리돼 있다(淸/清). 그래서 뭐가 통합돼 있고 뭐가 분리돼 있는지 일일이 외울 자신이 없다면 그냥 해당 언어 입력기로 치는 게 속 편하다. 다른 티가 나는 글자를 같은 코드에 통합한 경우, 글꼴을 제작한 국가에 따라 같은 글자가 다르게 렌더링된다. * 한국 국가기술표준원은 [[완성형]] 표준을 제정할 때 한국어 독음이 여러 개인 일부 한자를 그 독음 수만큼 중복 배당했다. 예를 들어 분명 똑같이 생긴 見(견, U+898B)와 {{{#!html 見}}}(현, U+FA0A)을 컴퓨터는 다른 글자로 인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성형/중복 한자]] 문서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